달농장&텃밭
두달만에 방문한 달농장의 실태!!
창과작은세상
2016. 8. 4. 16:12
시간이 없어서 근 두달만에 찾아온 달농장
풀이 많이 자랐을거란 걱정을 안고 도착한 달농장
이게 왠일인가요
불을 켰는데 불이 켜지질 안네요
작년 9월에도 한번 격었던 일......
큰일났다..... 냉장고......
아시겠지요???
그렇게 도착하여 허둥지둥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복숭아 나무가 있어 복숭아밭인줄 알수 있고
감나무가 있어 감나부밭인줄 알수 있네요
더덕,도라지,강낭콩,고구마,들깨,고추,토마토,오이,상추,부추를 심었던 채소밭은 어디에~~
지주대가 있어 고추심고,방울토마토 심었던곳인지 알수있을뿐.....
서방님 예초기 등에업고 새벽부터 풀베기 중.....
날씨는 새벽부터 왜이리 더운지.....
풀숲을 해치고 보니 다행히 고구마가 요렇게 자라고 있고요~~
고구마 뒷쪽에 들깨도 있네요~~
서방님이 예초기로 풀을 자르고 나니 하나씩 모습을 찾을 수 있네요~
잡초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란 대파~~
6월에 씌워놓은 비닐에 이번에 상추를 심었구요
밭 한가운데에 있는 샘
샘에는 부들이 자라고 있구요
부들 꽃도 피었어요~
나무 주위에 있는 풀은 잘라주고 다른곳은 제초제로.....
이곳은 부직포를 씌운지 얼마안되 다행히 풀이 많지 않아요~
감나무엔 감이 많이 열려있어요~~~^~^
파릇파릇 제일 잘 자란 잔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