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농장&텃밭

2015년 8번째 두달만에 찾은 달농장~

창과작은세상 2015. 10. 12. 17:28

언제나 처럼 오늘도 근무를 맞치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달농장

두달만에 방문이라 매우 기대를 안고 왔네요~

 

헐~~~~~~

이를 어찌할까요!!

너무 늦게 왔다고 나무들과 채소들은 화가 잔뜩나서 모두 숨어버리고

무성한 잡초들 만이 반겨주네요ㅜㅜ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고 달맞이 꽃과 돼지감자 꽃이 활짝 웃어주네요^~^

▽달맞이꽃

▽돼지감자꽃

▽호박은 요렇게 숨어 있더군요

 

 

 ▽ 대파는 나름 뽐내고 있네요^~^

▽ 상추는 숨어 있어요 ~

▽제발 수확 좀 해달라고 시위 중인 땅콩~

▽부추는 꽃을 피운 후 씨방을 만들고 있는 중이랍니다~ 

▽도라지도 씨방을 만들었어요~

▽도라지 밭에 더부살이 하고 있던 더덕도 꽃을 피웠었네요~

곧 씨방을 만들겠죠?

▽딸기넝쿨입니다~

내년 여름엔 딸기를 먹을 수 있을 것같아요~^~^

▽묵묵히 쑥쑥 잘 자라주는 복숭아 나무

1년만에 많이 자랐어요~

▽주인의 소홀함 때문에 벌레들과 사투 중인 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