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농장&텃밭
2015년 02월의 달농장
창과작은세상
2015. 2. 28. 16:22
설날아침 제사를 지내고 부랴부랴 짐을 챙겨 오랜만에 달농장으로 출발~~
도착하니 해는 벌써 산넘어 저멀리... 어두컴컴한 저녁
어두운 밤 렌턴를 켜고 11월에 담궈 두었던 김치를 꺼내어
삼겹살과 함께 냠냠 맛나게....
훈제구이
꽃게구이
다음날 아침 서리인지 눈인지???
다음날 아침 서리인지 눈인지???
???
배였군요~
아버지와 아들 오늘은 어부가 되어.....~^~^
서방님과 아들이 잡아준 물고기로 얼큰한 매운탕으로 변신~
봄내음 가득한 냉이를 바구니에 한가득~
냉이와 삼겹살의 만남이 환상이랍니다~~~
하루해가 너무 짧아 벌써 어두운 저녁이 되었네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불꽃놀이도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저녁하늘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였답니다~~